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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과녁이 헷갈려서야..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2-16 11:37:02 조회수 0

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인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대신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 뭡니까요.

안국중 예비후보,
"구민들 다수가 저가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행정가, 경제전문가 이미지가 강하다면서
구청장 선거로 방향을 바꾸는게 맞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라며 성급하게
결정을 내린 게 아니라 주변 의견을 수렴해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어요.

하하하하 네---
그러니까 처음부터 구청장 선거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인데,
어쨌거나 시작부터 과녁이 왔다갔다 해서야
그 제대로 맞힐 수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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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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