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천 200명 정원에 2천 400여 명이 지원해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가장 높은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 뭡니까요!

재단법인 경북농민사관학교의 김승태 교장,
"저희들이 매년 수요조사를 해서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구성합니다. 실제 소득도 교육을 받고 난 뒤에
20% 이상 늘어난 곳이 많습니다." 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자랑했어요.

네...
농사도 무조건 열심히 짓는게 아니라
머리를 써야 능률도 오르고 소득도 더 높일 수
있다는 걸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