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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조업 중단..대구 업체도 타격 예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2-10 17:23:49 조회수 0

정부가 내일부터
개성공단 조업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개성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구지역 2개 업체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성공단에 공장이 있는 대구 업체는
이불을 생산하고 있는 '평안'과
손수건을 생산하는 '서도산업'으로
정부의 조치에 따라 내일부터
조업 중단은 물론 시설을 봉인한 뒤
인원을 철수시켜야 합니다.

특히 평안의 경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개성에서 생산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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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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