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5분 쯤
대구시 달서구 다가구주택 1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에 있던 80살 최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소방차가 출동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아
윗층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10시 쯤에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의 3층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층에 살고 있던
세입자 77살 최 모씨가 숨지고, 가족 2명은
연기에 질식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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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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