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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화재 2명 연기 마셔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2-07 08:52:32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50살 김모 씨 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고,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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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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