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면서 그 외 교육과정 예산이 줄어
초·중등교육 파행을 조장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전교조는 대통령 공약 사항에
교육청 예산을 대거 편성하면서
대구교육감 공약인 무상급식은 이행하지 않고 교육복지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며
누리과정예산은 중앙정부에 맡기고
초·중등 교육활동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도
무리한 누리과정 예산편성으로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이 많이 줄어드는 등
차별이 심화되고 있다며
예산파행에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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