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나눠주는
교부금의 비율이 정해져 있어서 지방교육재정이
국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내년에는 내국세가 늘어나면서 교육청 몫도
커져 올해와 같은 누리과정 혼란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해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세수를 걷어서 2년 뒤에 집행하는데,
작년에 담배소비세하고 부동산 취득세가 많이 걷혀서 올해보다는 많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내년도 교육청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어요.
네--
담배 팔아 걷은 세금으로 누리 과정 예산을
집행한다니..
안정적인 영유아 교육을 위해서는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워 물어야할
형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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