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에서 물러나
국회로 돌아온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총선 정국에서 이른바 '친박의 좌장'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는 당직에 복귀할 것인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당직에는 일절 안 나설 겁니다.
그냥 당이 잘 되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이지,
당직에 욕심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비치면은
좋을 게 없습니다." 라며 자신은 마음을 비웠다는 얘기를 했어요.
네...
막후 실력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것인데
나무가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가만히
두지 않으니 그게 마음대로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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