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동구 공고네거리 부근에서
달리던 택시가 전신주와
무단횡단방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변 옷가게로 돌진해
유리창을 뚫고 멈춰섰습니다.
다행히 택시에는 손님이 없었고
택시기사도 다치지 않은데다
가게가 영업을 마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택시기사의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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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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