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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7-80년대 역동성의 시대는 끝나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1-27 17:37:11 조회수 0

통계청이 최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상대로
조사를 했더니 시.도민 모두
생활여건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면서도
앞으로 본인은 물론 자식 세대까지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대답을 했다지 뭡니까?

김영철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대구)
"우려스러운 점은 미래세대인 자식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낮다는 답변이 갈수록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라며 안정적인 사회로
접어드는 대신에 과거 7-80년대 같은 역동성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해석했어요.

네..
한마디로 개천에서 용나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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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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