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출국해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대구FC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돌입합니다.

중국 내 많은 프로팀들이 오기 때문에
올시즌 전지훈련지로 선택된 쿤밍에서
대구FC는 10여 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는데
오늘 중국 1부리그 팀 텐진 테라를 상대로
첫 연습경기를 펼칩니다.

해발 2천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한 쿤밍은
기초 체력강화에도 유리한데다가,
훈련공간과 선수단의 숙소가 접근성이 뛰어나
대구FC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최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