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연휴 상여금 조금 늘어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1-26 18:22:04 조회수 0

대구경영자총협회가
대구지역 회원사 1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연휴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지급액이 83만 4천원으로
지난해 설명절보다 4천원, 0.5% 올랐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응답업체의 63.9%였고, 36.1%는
연봉제 실시와 명문화된 지급 규정 미비,
지급여력 부족 등으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설상여금이 지난해보다 조금 늘어난 것은
설 상여금이 정기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 임금인상률과 연동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