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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마다 민원인 항의 소동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1-25 18:18:09 조회수 0

2015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의
마지막 날인 오늘 각 세무서마다
인터넷 서버 과부화로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 민원인의 경우 북대구세무서에서
7시간을 기다린 끝에 저녁 6시에
부가세 확정신고를 하는 등
세무서마다 수백명의 민원인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인터넷 '국세청 홈택스'에 에러가 발생해
전국의 세무서에서 업무 차질이 있었다며
신고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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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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