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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 청년취업과 공식 출범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1-24 16:15:41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신도청 시대 청년 취업을 첫 번째 과제로 정해
연초부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 전담부서를 공식 출범하면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본격화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경상북도가 '청년취업과'라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습니다.

취업이 생존이 돼버린 현실에서
조직의 모든 역량을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세제 상의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기업하기 편하게 해드리고, 취직하는 데 더 배려도 하고. 도 그런 노력들을 서로 교감을 하며 취업 준비도 또 훈련이 돼야 합니다."

청년취업과 신설을 통해
일자리 관련 담당자를 3명에서 11명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 기획부터 정책 발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루게 됩니다.

청년 CEO육성과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확대,
청년해외취업 활성화,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 인센티브 제공,
기업과 청년을 연결시켜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시책을 다룰 예정입니다.

◀INT▶이장식 청년취업과장/경상북도
"지금까지 진행했던 청년실업 대책에 더해 새로운 이를테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라든지, 이런 시책을 발굴하고..."

전담부서 외의 부서들도 일자리 확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과 접촉을 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청년 취업을 도정 방향의 1순위로 올린
경상북도의 야심찬 계획이
만성적인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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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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