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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상담 줄어..구제율은 평균보다 높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1-21 09:47:17 조회수 0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지역 상담은 만 4천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4.5% 줄었고,
피해구제율은 20.1%로 전국 평균보다
9.5%포인트 높았습니다.

상담 유형을 보면
법률이나 규정 같은 정보를 묻는 것이
전체의 80% 정도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와의 중재로 피해 구제를 원하는 것이
20.1%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섬유용품이
13.3%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 9.2%,
문화·오락 서비스 8.2%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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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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