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 해보다
5% 정도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으로 23만 2천 원,
대형 유통업체 32만 9천 원으로
지난 해보다 각각 4.9%와 5.3%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공사는 생산량이 늘어난 사과값은
지난 해보다 7.6% 내리는 등
농산물 가격은 저렴해졌지만,
쇠고기 공급이 많이 줄어 가격이 지난 해보다
10%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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