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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청년취업과 신설로 일자리 창출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1-11 16:02:06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취업과를 새로 만드는 등
과제 수행을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가 새해 초 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포스코와 구미 삼성전자 임원진들을 잇따라
초청했습니다.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청년 1명 더 채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은
청년취업과 신설로 이어졌고
신규사업 일자리 만들기 등
모든 부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INT▶이장식 청년취업과장/경상북도
"올해 경북 도정의 모든 신규사업도 청년 일자리 창출 내지 취업 유발효과가 큰 부분에 집중하도록 하고"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현재 18%에서 30%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국장 분담제를 실시하고
이전 공공기관, 대학, 경북도가 주축이 되는
지역인재 채용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제조업 중심의 청년창업을
사회적기업과 관광, 농업분야로도 확대하는 등
청년 취업이 구호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총체적으로 일자리에 올인하는 그러한 성과를 갖고 통지표를 갖고 도민들에게 보고를 연말에 드릴 수 있도록 초긴장 상태로 추진하고 있다."

S/U)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력하겠다는
경상북도의 의지는 여느 때와는 분명 다릅니다.

앞으로 추진 과정에 더 기대가 큰 이유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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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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