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동안 대구의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5 부동산시장 동향과 2016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 주택가격은
평균 8% 올랐는데, 2013년 8.8%, 2014년 6.3% 등으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13년 11.6% 올랐고,
2014년 7.8%, 지난 해 9% 등으로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경북의 주택 가격 또한 2013년 5.2%,
2014년 3.6%, 지난 해 2.6% 등으로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입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올해도 주택 매매가격이
전국 평균 1.2~2%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하락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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