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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신년 기획뉴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짚어봅니다.
10년을 끌어온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총선 뒤인 오는 6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요.
지역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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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대구와 경북,울산,부산,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의 극적인 합의로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이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용역기관으로는
프랑스 파리 공항 공단 ADPI가 선정됐고
그동안 밀양과 부산 가덕도의 입지를
분석하는 등 6월말 최종 입지 발표를 앞두고
연구용역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 경남은 공동으로
밀양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구 자료를 제출하는 등
신공항 밀양 유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INT▶박희준 대구시 신공항추진단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할 다 할 생각입니다. 우선 국제적인 평가기준과 정밀한 조사,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입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그러나 영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은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홍보와 경쟁을 자제하기로 한
5개 자치단체의 합의와 달리
총선 후보들이 신공항을 이슈로 내세울 경우
정치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다 영남권 신공항을 반대하는
수도권 중심론자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신공항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특히, 부산시가 올해 시정 최대목표를
가덕도 신공항 유치로 밝히는 등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어
대구.경북의 꼼꼼한 전략도 필요한때입니다.
◀INT▶강주열 위원장/영남권 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
일부 중앙언론도 철저하게 지방공항이 필요없다는, 무시하는 일이 많은데 (신공항은)안보적인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건설해야 되는
미래 국익문제다
국토교통부는 입지 장소에 관계없이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향후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나웅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재정을 투입하려면 (기획재정부의)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되니까 입지가 6월에 결정되면
그 다음 예타인 10월경에 신청할 예정
S/U]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영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의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신공항 입지가
정치 논리나 외압 없이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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