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에 경상북도는 50년 간의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청사에 새로운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 되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단순히 건물만 옮기는 것이 아니고, 도읍이
옮기는 겁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핵이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전체 빵덩어리가 커지는 그런 새로운 시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라며 특화된 개발축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에 경상북도의 전체 산업 규모가 커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어요.
네---
새해에 새집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으니
기쁨이 두 배이겠습니다마는
멀리 가는 만큼 곱절이나 더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각오를 단단하게
다져 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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