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50분쯤 구미시 봉곡동
24층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고,20여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는데,
아파트 두 가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니
텔레비전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