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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2-25 16:05:43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안동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급증해
백두대간 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방제비 74억 원을 편성해 지원하는 한편,
재선충 발생 14개 시군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고사목 제거목이 끝나는
내년 3월말까지 기동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도청 공무원을 따로 배치해 방제사업을
지도·감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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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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