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담뱃값이 2배 가까이 올랐을 때
서민들 주머니 탈탈 털어
세금 거둬들인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한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이번에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어 온
소줏값이 올라 세밑 가뜩이나 고달픈 서민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어요.

금복주 이진욱 홍보팀장
"물가가 조금씩 올랐지만 소줏값은 3년 동안
올리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물류비에다 포장재
가격도 오르고해서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면서 소주 출고가격을 5% 정도 올리는 게
불가피했다고 말했어요.

네---
아무리 세금이 모자라고
이윤을 많이 남기기 어렵더라도
제발 서민들 쥐어짜는 방법은
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