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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로에 중앙분리대도 없어서
사고가 잦은 죽음의 고속도로,
88고속도로는 늘 이렇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
여] 88고속도로가
7년여 동안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늘 광주-대구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통했습니다.
앞으로 여러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오늘은 이 소식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MBC 경남, 신동식 기자가
고속도로 개통 소식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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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 ( 제막식~~~~)###
88올림픽 고속도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됐습니다.
(투명 c.g) 광주에서 대구까지 거리는
기존의 182km에서 172km로 줄었습니다.
제한속도는 시속 80km에서
100km로 높아졌습니다.
운행시간은 2시간 10분대에서
1시간 40분대로 30분 가량 단축됐습니다.
◀ S Y N ▶ 박근혜 대통령 축사
"활발한 인적 교류와 물류이동을 촉진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도로명은 당초 두 도시의 옛 이름인
'달구벌'과 '빛고을'의 머리글자를 따서
'달빛고속도로'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따서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정했습니다.
영남과 호남 지역의
물리적 이동 거리가 가까워진 것을 기념하는
동서 화합의 동산도 조성됐습니다.
◀ I N T ▶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하나되자는 뜻에서 이동산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984년 개통된 88고속도로는
88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정체가 심하고 사망사고가 자주 나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 I N T ▶ 안승칠/남원시
"안전사고 없는 도로가 진작에 됐어야지, 돈을 받고도 이런 고속도로를 다닌다는 것은
말도 아니었었지."
(s/u) 4차선 개통과 함께 88고속도로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동서 통합의 상징으로 새길을 열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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