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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 2016년 도정 목표는?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2-21 15:15:27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역시 '일자리와 투자유치'가 빠지지 않았고,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청 시대 개막'이
포함됐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물포럼과 세계군인체육대회,
실크로드 경주 2015.
3대 국제행사 개최로 경북의 위상을 높인 점을 올해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문화라든지 산업기반, 상생터전을 만드는 데 미래 먹거리 만드는 데 거기에 올인을 해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구미와 포항의 수출 부진으로
대외경쟁력이 약화된 것에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내년도에는 도청 이전과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으로
광역협력 체제를 충청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수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C.G] 탄소와 타이타늄, 3D프린팅 같은
신성장 동력 확충, 광역교통망 형성,
새마을운동 세계화 확산,
한-중 FTA 대응과 중국인 관광객 확산 등의
만리장성 프로젝트 추진등에도 주력합니다.
C.G]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중풍과 치매 예방 등
가족 공동체 회복에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할매·할배의 날 등 이런 행사 통해서 가정이 복원되는 가족공동체가 다시 한 번 되살아나는 그런 날을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S/U) "2016년 신도청 시대를 맞는
경상북도는 지역 균형발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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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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