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지
1년이 됐는데요,
그동안 삼성과 함께 경북지역 기업들에게
혁신컨설팅을 지원해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43개 기업의 생산성이 평균 270% 가량이나
향상됐다고 하는데요,
경산진량공단의 자동차 부품업체
주식회사 에나 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
"직원들의 출근시간이 빨라지고,
관성화되었던 나쁜 습관들이 사라지면서
제품 불량률이 감소하고 생산성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라며 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진 게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는데요.
네,우수한 장비나 기술도 중요하겠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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