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입이
1년전보다 모두 줄어든 가운데
수출 감소세는 14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1년전보다 28.4% 줄어든 38억달러,
수입은 10% 감소한 13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직물 등의
수출 감소로 1년전보다 8.9% 감소했고,
경북은 철강과 금속제품,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감소로 27% 줄었습니다.
지역 주력 업종의 수출이 줄면서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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