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찰이 화폐 위조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 2명과 영주경찰서에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누군가 위조된 5만원 권을 내고
만 원짜리 상품권으로 바꿔 간 것을 알고
신고한 문구점 판매원 박모 씨와
위조범 검거에 도움을 준
대구시 서구 김모 씨를 포상했습니다.

또 지난 달 중순, 과일가게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통해 위조범 2명을 검거한
영주경찰서도 포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