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 출신 청년들의 채용을 늘려가고 있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은 지역 인재 채용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지 뭡니까?
박보생 김천시장
"우리 지역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이전 공공기관에 계속 부탁하고 있는데 결과가 영 신통치가 않습니다. 그나마도 임시직이나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고요." 이러면서
김천혁신도시 공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에
소극적이라며 못마땅해 했어요.
네...
공기업의 채용 약속이 빌공(空)자
공약은 아니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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