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타이어 매장에서
중고타이어를 훔친 혐의로
46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부터 두달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매장 마당에 있는
중고타이어 3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훔친 타이어를 지인들에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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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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