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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환경훼손 막기위해 영주댐 담수중단 요구

김철우 기자 입력 2015-12-14 11:14:47 조회수 0

대구, 부산 등 10여개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내성천 살리기 범국민대책위'는
내성천 생태계의 보존을 위해서
영주댐 담수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성천살리기 대책위는 오늘 오전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댐 공사로 내성천이 말라가고 있고
멸종위기 1급 '흰수마자'가 사라질 위기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와 대구환경운동연합,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영남권 환경단체들은
영주댐 담수에 앞서 내성천 생태계 보존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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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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