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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고속도로 명칭 논란 확산

금교신 기자 입력 2015-12-14 11:47:37 조회수 1

국토교통부가 확장 개통할 88고속도로의 이름을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로 결정하자
반발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최근 '달빛고속도로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보내고 "달빛고속도로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달구벌과 빛고을이라는 사라져 가는
우리 지명을 기억하게 할 것"이라면서
"달빛 고속도로가 21세기에 더 어울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규정만을 따지지 말고 우리 말로 지은
옛 지명을 살려쓰는 것이 정부가 국어 발전을
위한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광교 대구시의원도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재고를 요구하는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회의원에게도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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