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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경 '아리랑 도시' 선포

김건엽 기자 입력 2015-12-14 16:27:49 조회수 1

◀ANC▶

우리 민족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노래

바로 아리랑인데요.

문경시가 아리랑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승·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아리랑 도시를 선언했다는 소식 전합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
◀END▶

◀VCR▶
◀SYN▶ 문경새재 아리랑 故송영철
"문경새재 물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문경의 나무이름이 사설로 얽힌
'문경새재 아리랑'입니다.

각종 아리랑에 문경새재가 고갯길로 등장하고
서양에 처음 소개된 한국 아리랑도 문경새재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기념비를 세우고
구전돼 온 아리랑 가사 만여수를 붓글씨로
기록하며 아리랑 고장 만들기에 주력해온
문경시가 '아리랑 도시'를 선포했습니다.

문경새재 아리랑을 상징하는 로고와
로고송을 공개하고 아리랑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C/G]문경읍을 중심으로 아리랑 비림을
조성하고 아리랑 마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과 해외의 아리랑 가사도 수집해
서예로 기록하고 아리랑 재단도 설립하며
국립아리랑무형문화센터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SYN▶ 고윤환 문경시장
"아리랑은 늘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민족과
다문화 사회의 애환과 설움,기쁨 그 모든
것을 문경에서 만들어내면 어떻겠습니까 ?"

세계유산 반열에 오른 아리랑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보편성'과 '세계화'에 중점을 둘 것을
전문가들은 주문하고 있습니다.

◀INT▶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아리랑을 통해서 저항·대동·상생정신을
외국인에게도 보편화하는 것이 오늘날
아리랑의 세계화 방향이라고 봅니다."

'아리랑 도시' 주도권 잡기에 가장 먼저 나선
문경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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