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최근 최고위원회를 열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현직 기초단체장에게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결의했고 일부 최고위원은 현역 단체장의 출마를 당과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비난을 했다는데요.

자! 새누리당의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자
얼마전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대구 달서구청장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곽대훈 대구달서구청장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또 강경하게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좀 더 배경을 알아보고 판단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러면서
어떤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인지 수위를 지켜본 뒤 진로를 정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일단 칼을 뽑았는데, 칼집에 다시 그냥 넣기는 그렇고 고민이 되시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