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늘릴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숫자를 유지할 것인지,
또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어떻게 배분할지,
농어촌 선거구를 통폐합할지 말지,
이 모든 것들이 선거구 획정을 통해서
결정되어야 하는데,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차일피일 일정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요.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이소영 교수(여성),
"선거구 획정은 시합으로 치면 경기장입니다. 시합이 코앞인데, 아직 경기장도 없는 꼴이니
이게 바로 우리 정치권의 한계고, 암울한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권의 무책임이라고
꼬집었어요.
하하하하 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한두번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만,
제발 정신들 차리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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