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전 대구MBC 사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사장은
대구의 심장 성서가 도약하지 못하고
기운을 잃어가고 있다며
성서에 행정기관, 금융시설 등을 집중시켜
비지니스, 업무 중심지로 조성하고
계명대 주변의 대규모 캠퍼스 타운 조성,
명문고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도
내년 총선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검사는
북구는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며
도청 이전터에 법조타운을 조성하고
동대구역에서 경북대, 산격동 유통단지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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