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손순자 효부상 대상에는
결혼 후 40년동안 선천적 언어장애를 가진
시부모를 봉양하고,
지금도 94살 노환의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64살 문복자 씨가 수상했습니다.
섬김상은 베트남 여성인 성주군 남현주씨와
경기도 여주시 황금숙 씨가 받았고,
화목상은 영양군 김미진 씨와
대구 달서구 홍경희씨가 수상했습니다.
손순자 효부상은 퇴색하고 있는 효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살리기 위해
가정복지회가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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