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
재난관련 대학교수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대형 재난이 생겼을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어제 점검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와
많은 눈이 내렸을 경우,
원전 방사능이 누출됐을 경우를 가정해
기관별 대응 체계를 살펴보고
전문가들로부터 문제점을 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눈이 내렸을 때
교통통제와 도로복구 계획은 있지만
농축산업의 피해시설별 복구와
자율방재 같은 민간단체 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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