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전국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3과목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중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국평균 3.5%보다 낮은 1.7%로
지난 해보다 0.5%포인트 낮아졌고,
고등학생은 전국평균 4.2%보다 낮은 1.2%로 0.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대구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생은 79.9%로 울산에 이어 2위,
고등학생은 89.2%로 충북에 이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