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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석유 판 혐의 경찰관 구속

조재한 기자 입력 2015-12-05 19:29:03 조회수 0

대구지검 형사3부는
주유소를 차린 뒤 가짜 석유를 판 혐의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김 경위는 1년전 동생과 동업형태로
대구에 주유소를 차려놓고,
등유와 경유를 섞은 기름을 팔아 6천여 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무등록 석유 판매시설을
차려 등유를 판 혐의를 받고 있는
또 다른 경찰관 한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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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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