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서민금융기관 비과세 혜택 연장

윤태호 기자 입력 2015-12-04 17:32:25 조회수 0

올해 말에 종료될 예정이던
농협과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의 비과세 혜택이
3년 더 연장됩니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서민금융기관의 비과세 혜택 일몰기간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과세 혜택이 없어질 경우
대규모 예탁금 이탈이 우려됐는데,
개정법률안 통과로 서민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가
한층 더 안정되고,
서민들의 세제지원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