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에 종료될 예정이던
농협과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의 비과세 혜택이
3년 더 연장됩니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서민금융기관의 비과세 혜택 일몰기간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과세 혜택이 없어질 경우
대규모 예탁금 이탈이 우려됐는데,
개정법률안 통과로 서민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가
한층 더 안정되고,
서민들의 세제지원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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