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른바 짝퉁 명품을 팔아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대구 중부경찰서와 중구청과 합동 단속을 벌여
서문시장 일대에서 짝퉁 명품 옷과 가방,
시계 등을 판매한 혐의로 38살 김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3천 500여 점,
정품 시가 6억 5천만 원어치로
특허청은 모두 압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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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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