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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시 농축산 축소 개편...반대 여론

김형일 기자 입력 2015-12-03 15:41:13 조회수 1

◀ANC▶
경주시가 행정 수요 변화에 따라
새로운 조직 개편안을 수립했습니다.

노사협력과와 원전지원과를 신설할 예정인데,
농정 축산 업무를 농업기술센터에 통합하는
안에 대해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주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 개편안을 수립했습니다.

CG)주요 내용을 보면 노사협력과와 원전지원과 통일전 관리소를 신설하고 업무 조정을 통해
10개팀을 만들고 4개 팀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INT▶박태수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조직 신설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CG) 그런데 농업 기술과 지도 업무를 맡아 오던
농업기술센터에 농정과와 축산과를 통합하는
내용이 개편안이 포함되자,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업과 축산업 비중이 매우 높은 경주지역의
여건을 무시한 졸속 개편이라는 겁니다.

◀INT▶김동해 경주시의원
"(농업기술센터로의 통합이) 오히려 농정과 축산과를 축소시키는 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FTA 때문에 사실 농업 경쟁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농업인 단체들도 농축산 업무를 특성화 해
새로운 국을 만들어야 될 판에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김형철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 "상당히 분개스럽구요, 농업을 내팽개치는 정책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경주의 농업 규모를 반영한다면 농정국이 만들어지는 게 맞습니다."

경주시는 이달 말까지 시의회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조직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지만
논란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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