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FTA 국회비준안이 통과되면서
올해안에 발효될 예정인데요.
이를 두고 우리 지역에서는 당초 기대했던 것 보다 큰 이득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특히 섬유 같은 경우는 밀려 들어오는
중국산 저가제품 때문에 오히려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경북연구원 정군우 박사,
"관세 철폐 기간이 다가왔을때 중국의 기술력이 우리를 앞지를 수도 있습니다. 관세 인하보다 더 무서운게 바로 이런 건데, 대비가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면서 장밋빛 기대보다는 냉철한 판단과 대비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어차피 빗장은 풀렸고
가만히 앉아서 당하느냐
아니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느냐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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