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이 너무 많다며
공립유치원 시설확충 등 유아교육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경북지역 유치원의 학급당 인원은
3세는 16명, 4세 22명, 5세 28명이고,
3,4,5세 혼합학급은 26명으로
전국 최저의 수준인 강원도의 평균 16명보다
월등히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교육행정이 입시중심으로 이뤄져
유치원 교육이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예산과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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