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전문대학의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해에 비해 경쟁률이
조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이때문에 해마다 상위권 대학 합격에 따른
도미노 이탈로 정원확보에 애를 먹었던
전문대학들이 올해 이탈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라고 해요.
수성대학교 정재극 입학홍보처장
"우리는 홍보가 많이 된 편이라 지원자 수가
많긴 한데요, 메이저 대학 지원률이 좀 낮기
때문에 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라며 마지막 최종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어요.
네---
학생들이 줄어 대학들은 정원을 채우기가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그런데 왜 수험생들은 대학가기가 힘들다고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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