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로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26일)까지
국회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고 있는 국회 예결위도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야당의 SOC 예산 삭감공세가 거센 상황에서
일정마저 늦어지면 대구지역 예산 지키기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걱정을 하고 있다고해요.

국회 예결위 소속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
"SOC 예산이야말로 우리가 제대로 한번 부딪쳐봐야하는 겁니다. 우리도 야당 약점 잡아서 싸워야죠." 라며 밤을 새워서라도 예산은 꼭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핑계거리를 찾기에 앞서
자랑거리를 적극적으로 찾는다면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