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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 공관에 대구시 별관 이전 공식 발표

금교신 기자 입력 2015-11-23 15:50:08 조회수 1

◀ANC▶
대구시청 주변에 흩어져 있던 대구시 별관들이 떠나는 도청자리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대구시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내년 6월쯤 옮길 예정인데
도청 이전터 개발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철환 의원은
도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타격과
도청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구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INT▶오철환 대구시의원
"대구시도 벌써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외면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우선 시청 주변 4개 건물에 흩어져 있는
별관 사무실을 도청으로 옮기겠다면서
내년 예산에 이사비용 등 3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과
청사 무상 사용 계약을 맺고
내년 4월 건물 안전진단을 끝낸 뒤
6월에 이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별관 임대료보다 도청 건물 관리비용이
더 비싸다는 노조의 지적에는
4개 별관을 하나로 모으면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도청 이전 뒤 도심공동화를 막는데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정부 소유인 도청 이전터 이용에
대구시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국가가 전적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단 대구시청 주도로 도청이전터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선점해야 한다고 판단"

권 시장은 도청 이전터 개발과 관련해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타운과
행정 타운을 두 축으로 해서
다양한 이용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용역에 대구시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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