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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석면 슬레이트 지붕 특단의 대책 필요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1-18 14:18:39 조회수 0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최근 환경산림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 전체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19만 4천여 동으로 전국의 15%나 된다면서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을 했다는데요.

경상북도의회 배영애 의원(여성)
"도내 처리실적을 보면 지난 한해 2천 450동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석면 슬레이트를 처리하는데 약 60년의 소요 기간이 걸립니다." 이러면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서 처리
기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
아닌게 아니라 특단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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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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