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와 관련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영애 의원은
경북 전체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19만 4천여 채로
전국의 15.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처리실적은
지난해 2천 450채, 2013년 2천 400채 등으로
턱없이 부족하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 추세대로라면
매년 3천 채 이상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해도 60년이 걸리다며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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